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Design Promotion)이 4월 1일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KIDP:Korea Institute of Design Promotion)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 원장 정경원 http://www.designdb.com)은 디자인한국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디자인 전분야를 포괄하는 디자인 진흥활동이 필요하다는 산업계 안팎의 인식에 따라 명칭을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 변경키로 하고 2일 오후 진흥원 운동장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는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진흥원은 디자인 전분야에 걸친 통합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고 산업자원부를 포함해 문화관광부·정보통신부 등 관련부처와의 업무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어 디자인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원 원장은 명칭 변경에 대해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자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의의 제품 디자인만을 의미하는 산업디자인으로는 이를 포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디자인한국의 비전을 달성하고 월드 디자인 리더로 부상하기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흥원은 2일 현판식에서 디자인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및 학계 관계자 27명으로 이뤄진 ‘디자인한국추진위원회’를 정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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