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한국통신정보전산센터 1층 공개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강현두 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강수 위성방송연구소장, 김경호 마케팅추진단장, 장윤택 콘텐츠사업단장 등이 이사로 선임됐으며 한승헌 전 감사원장이 고문으로 선임됐다.
총회는 또 사외이사로 김상근 제2건국위 상임위원, 송보경 소비자연구시민모임 회장, 최안용 한국통신 기조실장, 김성희 전 MBC 전무, 정구현 연세대 경영대학원장(감사) 등 5명을 선임했다.
강현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주들이 맡긴 자본금을 한푼도 헛되지 않게 집행, 반드시 위성방송을 성공시켜 주주들에게 큰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