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명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된다. 특허청은 28일 발명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발명 관련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이달 초 영화제작을 위한 기획사 공모를 실시, 현재 미디어포엠과 원필름 등 2개사를 제작사 후보로 압축해 놓은 상태다.
총 5억5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발명 영화 제작과 관련, 특허청은 시나리오 작가 및 대학교수, 특허청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제작사선정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이달말 최종적으로 제작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또 발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춘 방송 드라마 제작을 추진중이다. 현재 특허청 구성원을 대상으로 드라마 소재를 공모중이며 오는 5월 발명의 날을 전후해 방영할 계획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영화 제작을 추진중』이라며 『늦어도 이달말까지는 제작사를 선정,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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