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슈어엠(http://www.surem.com)이 26일 휴대폰 화면에 문자 메시지와 폰페이지를 동시에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폰페이지는 휴대폰상의 홈페이지로 휴대폰의 개인정보를 웹상의 서버와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 유선과 무선인터넷의 경계를 허물며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서비스는 문자를 비롯해 그림과 폰페이지 등 간단한 주소록이나 메모 등을 휴대폰에서 웹으로 보낼 수 있고 반대로 웹에서 휴대폰으로의 전송도 가능하며 그림엽서 전송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폰페이지를 친구와 연인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그림엽서의 경우 사용자가 슈어엠 홈페이지에서 보내고 싶은 그림을 선택, 메시지를 입력하면 상대방의 휴대폰에 그림엽서와 함께 메시지가 전송된다. 슈어엠 홈페이지에 접속,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와 전송하고 싶은 폰페이지의 URL을 입력하면 폰페이지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문의 (02)876-8075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