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인 훼미리넷(대표 봉원표 http://www.e-family.co.kr)은 다음달부터 물품배송 후 발송인의 고객 휴대폰이나 e메일을 통해 배송결과를 알려주는 「배송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달 초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 이 회사는 고객이 물품을 보낸 후에도 도착여부를 궁금해 한다는 점에 착안, 수취인에게 물품을 배달한 직후 발송고객에게 휴대폰 단문메시지서비스(SMS)와 인터넷 e메일로 배달결과를 무료로 통지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로부터 배송주문이 들어올 경우 자사 직원들에게도 SMS로 내용을 알려줌으로써 접수와 배송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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