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3일 연속 하락세를 연출했다.
26일 제3시장은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일부종목이 폭락하면서 내림세로 반전,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제3시장은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거래규모가 전날보다 소폭 확대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4만주 증가한 80만주, 거래대금은 3000만원 증가한 3억7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9.46% 하락한 1만1154원을 기록했다.
저가주인 훈넷이 주가변동없이 29만주나 매매돼 거래가 가장 많았으며 이니시스가 5500만원어치가 매매돼 거래대금 수위를 차지했다.
131개 거래종목 중 상승 43개 종목, 하락 31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47개에 달했다.
이날 제3시장에서는 코스닥등록 추진업체인 케이아이티가 전날보다 340.80% 상승한 5510원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으며 네트라인플러스(262.50%)와 코비드(228.91%)도 주가가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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