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구매팀장 황호진 상무(왼쪽)와 비투비인터넷 이한주 사장이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LG전자 협력회사들에 ERP ASP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자체 전산시스템이 없는 중소 협력회사들에 전사적자원관리(ERP) ASP서비스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B2B전문 벤처기업인 비투비인터넷(대표 이한주 http://www.b2binternet.co.kr)과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LG전자에 부품을 납품하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위한 중소기업형 ERP ASP를 26일부터 정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체 전산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LG전자 협력회사들은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없이 LG전자와 비투비인터넷이 공동으로 구축해 놓은 서버(http://www.b2berppro.co.kr)에 접속만 하면 자사에 맞는 전산시스템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이번 ERP ASP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 인터넷 B2B 협업모델로 생산계획·자재구매·공정관리·제품출하 등 모든 생산 관련업무를 자동화해준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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