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사무총장 송관호·사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베트남인터넷정보센터(VNNIC:Vietnam Internet Network Information Centre)와 인터넷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식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KRNIC와 VNNIC는 △인터넷 주소 자원관리에 대한 정책수립 지원 △도메인 등록 및 관리서비스 관련 기술 제공 △IPv6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한 전문인력 정기적인 교환 등의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KRNIC는 특히 이번 협정 체결로 국내 인터넷 관련업체들의 베트남 진출, 나아가 동남아 진출을 적극 유도하고 베트남 정보기술(IT) 기업과의 사업협력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베트남 방문길에 KDC정보통신·기가링크 등 국내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KRNIC 측은 『양국의 여건상 당분간은 우리가 받을 것보다 줄 것이 많지만 궁극적으로 범아시아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가 된다면 시장창출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베트남이 장차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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