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위원장 정태명 http://www.certcc.or.kr)가 정보보안 대중화에 나섰다.
CONCERT(CONsortium of CERTs)는 20일 올해 말까지 기업체나 기관에서 전자적 침입 예방과 실제 해킹상황 대응, 피해복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침해사고대응팀(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을 200여개로 늘리기로 하고 기관 및 일반기관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CERT는 또 내달 초 CERT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정보보안에 대한 각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CERT 구축요령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CONCERT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회칙 개정을 통해 그동안 개인, 기업체, 기관 등이 섞여 있던 회원을 정회원과 준회원, 협력회원 등으로 재정비하고 철저한 사용자그룹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정태명 위원장은 『정보보안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실무를 담당하는 CERT가 각 기업과 기관에 설치돼야 한다』며 『CONCERT가 개별 CERT의 실질적인 모임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줌으로써 정보보안 기술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정보보호 전문업체 및 기관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ONCERT는 올 상반기 중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키로 하고 민간차원의 자율기관으로서 정보보안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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