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데이통콤(대표 주진용 http://www.dtcom.co.kr)은 외장형 CID(Calling Identity Delivery) 단말기인 「아망떼 DTC-002」를 출시했다.
데이통콤이 개발한 CID단말기는 전화기에 연결해 사용하며 그래픽 액정표시장치(LCD)를 채용, 발신자전화번호·날짜·수신시간 등을 제공한다.
4개의 기능키를 사용, 위아래로 탐색이 가능하고 메시지를 삭제하거나 검색된 전화번호로 자동연결 등이 가능하다.
발신자 번호를 최대 99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특히 LCD 화면의 밝기를 8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황·파랑·은색 등 세 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데이통콤은 CID단말기를 주문업체·서비스업체·개인사업자 등 사업상 발신자 정보가 필요한 업체나 음란·장난 전화 등 전화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데이통콤은 이달내로 내장형 모델 등 3개 모델을 더 출시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올해 총 50만대 이상의 CID단말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통콤은 대우통신에서 지난 99년 분사했으며 전화기·복사기·팩스 등 OA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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