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지오닷컴이 음반시장 진출을 꾀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레지오닷컴(대표 이홍기 http://www.crezio.com)은 최근 지상파 방송인 KBS와 스타 양성 및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에서 협력키로 협정을 맺고 KBS 공채 출신 탤런트 중 2∼3명을 크레지오닷컴 드라마 제작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탤런트 유인촌씨가 경영하는 스타 양성학원과 제휴, 신인 탤런트를 집중 발굴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 남녀 혼성 4인조 댄스 그룹 「금가화」의 1집 앨범 제작을 완료, 크레지오 레이블을 통해 시판키로 하는 등 음반시장에도 진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료 서비스인 「내음악창고 서비스」를 이달 중 개시하는 한편 오는 5월에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관광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크레지오의 한 관계자는 『스타 기획 및 음반사업은 일단 오프라인에서 시작해 점차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지난해보다 100% 증가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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