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대표 홍태선)은 첨단 의료기기 및 장비를 생산·공급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첨단의료장비의 국산화를 실현해 나가고 기업이다.
올해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직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과 의식개혁이 이뤄졌고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체제 구축 등 확실한 체질개선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72년 중외상사로 시작한 중외메디칼은 77년 중외기계를 설립해 제품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82년에는 무영등, 수술대, 분만대 등 정밀의료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86년에는 전산화단층촬영장치와 DSA(Disital Substraction Angiography)의 국산화, 92년에는 초음파 진단기, 리모트 엑스레이를 자체개발, 95년 미숙아 보육기의 EM마크 획득을 비롯, 99년에는 생산 전품목이 산업기술시험원 ISO9001 인증과 2000년 K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전시회에 중외메디칼이 출품한 대표 제품은 리모트 엑스레이(CXD-FIR 시리즈)와 미숙아 보육기(CHS-930SCAⅡ)이다.
미숙아 보육기는 중외메디칼만이 생산하는 대표적 제품으로 이미 EM마크와 ISO9000 인증 획득, 국무총리상 수상 등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가장 큰 특징은 대류열, 복사열 등의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내부 설계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장, 정밀한 온도조정과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8가지의 첨단안전장치는 미숙아의 안전하고 완벽한 관리를 가능케 하고 450W의 히터 사용으로 워밍업 시간을 최소화한 선진국형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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