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대표 김태술 http://www.dell.co.kr)가 출시한 「옵티플렉스 GX150 SF」은 레거시 셀렉트(legacy select)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관리형 PC 제품이다.
가로, 세로, 폭이 각각 31.9㎝, 35.4㎝, 9㎝인 옵티플렉스는 기업용 관리형 PC 시장을 겨냥한 최소형 데스크톱PC 제품으로 최적의 공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본체의 전면에 USB포트와 헤드폰 커넥터를 설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보다 최적화된 시스템 구성을 통해 소음도 대폭 줄였다.
또한 기존 옵티플렉스 GX15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정보기술(IT) 전문가를 비롯한 일반 사용자를 고려해 하드웨어 설치 및 교체와 업그레이드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옵티프레임(OptiFrame)」 섀시를 채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레거시 셀렉트 기술의 적용으로 기존 PC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USB 기반 주변기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PC 아키텍처인 레거시 프리(legacy-free) 컴퓨팅이 가능하다.
따라서 델컴퓨터의 옵티플렉스는 초소형 관리형 PC로 네트워크 및 주변기기 관리 기능이 있어 필요없는 PC 기능을 제거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해준다.
특히 한국델컴퓨터는 최근 기업체·공공기관·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최신 관리형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모델에 대해 10∼14%의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 펜티엄Ⅲ 프로세서, 128MB 메모리, 4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15인치 평면 모니터, 48배속 CD롬드라이브를 장착한 「델 옵티플렉스 GX150」 관리형 PC의 경우 2백5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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