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용산 전자상가에는 여름이 벌써 찾아왔다. 점포 입구를 빼곡하게 채우던 선풍기형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는 한 켠으로 밀려나는 대신 한여름을 시원하게 지내게 해주는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가 앞자리를 차지하고 소비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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