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후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안명환 기상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상대 개청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에 본부를 둔 항공기상대는 공항용 도플러기상레이더(TDWR) 등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 비행정보구역에 대한 기상감시 및 악기상정보를 발표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고정통신망(AFTN)을 통해 항공기상전문을 수집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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