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의 안정세로 더블위칭데이를 무난히 넘겼다. ET지수는 8일 전날보다 3.79포인트 상승한 187.18(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장초반부터 강보합권에서 횡보하다 선물·옵션 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소화되며 오후들어 강한 상승세로 전환됐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한국통신 등 거래소시장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수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야후코리아와의 합병설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상한가에 오르고 새롬기술·한글과컴퓨터가 8%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인터넷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거래소시장, 코스닥시장 모두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의 3배가 넘는 화려한 개별주 장세가 펼쳐졌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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