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메이저 게임유통업체인 인포그램이 국내 지사 설립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국내 영업에 나섰다.
인포그램코리아(대표 김이근)는 최근 대표이사 및 임직원 인선 작업을 마치고 2001년 사업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 5억원으로 설립된 인포그램은 사업계획 확정과 사무실 이전이 이뤄지면 자본금을 1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포그램코리아는 오는 5월 「데쓰파라도스」 「언론인더다크」 등을 첫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 직판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인프로그램에서 연간 출시하는 각종 타이틀이 수백여종에 달함에 따라 국내 유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판매에 나서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안에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국내 상위의 게임배급사로 부상한다는 방침이다.
김이근 사장은 『한국은 PC보급률이 높고 IT분야 기술력이 뛰어나 향후 게임산업이 성장할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본사 차원에서 한국지사 설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지사 설립으로 아시아 시장의 거점을 마련하는 한편 기술력을 갖춘 한국 게임개발사를 발굴, 투자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한국 게임의 글로로벌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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