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지오이네트(대표 전성영 http://www.zoi.net)는 기업용 PC에서 생성되는 중요한 데이터를 원격지에 자동백업하는 PC자동백업 솔루션인 「백업마스터2.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버의 기본 모듈과 대상 PC에 설치하는 클라이언트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체는 서버단의 관리자 모듈을 통해 개인별 백업정책을 확인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부여받은 아이디와 암호를 통해 24시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은 어디서든 손쉽게 기업내 서버에 접속해 중요 문서를 내려받고 수정 및 첨삭해 원격지에 있는 기업내의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사용자 1인당 6만원 가량의 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하며 기존의 NT파일서버를 이용한다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소프트웨어의 구입만으로도 간편하게 내부 구축이 가능하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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