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달 동안 한국의 네티즌들은 평균 13.6일 인터넷에 접속했고 1인당 90.3개 도메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달 평균 20.2시간 인터넷 서핑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넷밸류코리아(대표 황부영)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국내 네티즌의 이용 행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1월 현재 가구당 인터넷 보급률은 37.3%, 가구내 인터넷 접속방법으로는 케이블 16.3%, ADSL이 35.4%를 차지했다. 특히 케이블 보급률은 지난 12월 17.0%에 이어 감소하고 있지만 ADSL 보급률은 11월 31.2%, 12월 33.2%, 1월 35.4%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일반 전화를 이용한 모뎀 접속률은 11월 42.0%, 12월 39.2%, 1월 36.1%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별로는 15∼34세의 젊은층이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73%를 차지했다. 14세 이하가 5.8%, 15∼24세가 37.8%, 25∼34세 29.4%, 35∼49세 24.6%, 50∼64세가 2.4%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웹, 오디오·비디오, 게임, 파일전송 등 인터넷 이용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월 대비 웹 1.7%, 오디오·비디오 4.5%, 게임 5.9%, 파일전송 6.4%의 비율로 감소했다. 반면 인스턴트메시징, 채팅, e메일, 뉴스 등은 지난 12월 대비 각각 0.4%, 2.8%, 2.8%, 1.6% 증가했다.
이밖에 접속 상위 사이트는 다음·네이버·야후·라이코스 등 대형 포털이 차지했으며 네오위즈와 서버 호스팅 업체인 인터넷 엠파이어가 새로이 10위권에 진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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