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프로그사가 개발하고 EA가 배급하는 「심코스터」는 놀이공원을 만드는 게임이다. 공원 부지를 정비해 길을 트고 각종 시설물을 세워 디즈니랜드보다 훨씬 매력적인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할 것 같은 게임이지만 경영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가 포함돼 있어 게이머들을 놀라게 한다.
기존의 놀이공원 건설게임이 2D 그래픽으로 꾸며져 있는 반면 심코스터는 3D 기술의 효과를 최대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어떤 각도에서도 볼 수 있는 자유로운 카메라 조정은 물론이고 입장객의 눈으로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 놀이기구에서 방금 나온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지, 거리에 쓰레기는 깨끗이 치워졌는지, 정원사가 나무에 물은 제대로 주는지, 시설물의 배치는 적절한지 걸어다니며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게이머가 스스로 롤러코스터 코스를 디자인해 완성한 후 실제 타보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심코스터는 94년 발매된 테마파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99년 나온 「테마파크 월드」가 놀이공원 디자인에 초점을 둔 반면, 심코스터는 업무실적에 따른 최고경영자 승진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직원 교육, 업무성과 평가 등 공원 운영의 세세한 면까지 관리할 수 있는 경영적인 측면이 강화되었다. 운행속도, 동시수송인원, 1회 이용시간, 이용료 등 기존 놀이시설에서 조정할 수 있는 수치는 물론 판매하는 감자칩의 염분 함량을 조절해 음료수 판매를 촉진시킬 수도 있다.
심코스터는 모든 나이대의 게이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깊이가 있으며 쉽고 재미있는 게임요소를 갖추었고 음성·텍스트 등이 완전 한글화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문의 (02)517-9888), 판매가격 3만원.
<한정원 EA코리아 부장 eapr@ea.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6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9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10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