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웹에이전시 클릭(대표 강기천)의 해외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클릭은 지난해 9월 뉴욕에 설립한 현지법인인 클릭뉴욕(http://www.clicnewyork.com)을 통해 중견 물류기업인 AMS, 커뮤니티 서비스업체인 포토민트닷컴, 온라인 증권사인 앤드오버트레이딩닷컴 등에서 총 1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추세라면 올 해 150만달러 규모의 해외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릭은 미국에 이어 일본 웹에이전시인 IMJ와 제휴하고 소니의 온라인 애니메이션 광고를 수주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도 조만간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천 사장은 『비전문업체들의 무분별한 시장 진입과 외국계 웹에이전시의 국내 진출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국내 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클릭은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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