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 http://www.kies.co.kr)은 올해 지식관리시스템(KMS) 등 통합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정보공학은 또 그동안 축적한 확장성표기언어(XML) 기술을 앞세워 B2B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들 사업을 통해 「400억원의 매출, 100억원의 당기순익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에 다른 제품과 달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컨설팅 부문이 포함돼 있는 KMS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하고 관련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개척 차원에서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옴니키즈」를 통해 현지 마케팅 및 영업채널을 늘리는 한편, 미국 이외에 중국·태국·일본을 겨냥해 검색엔진과 리포팅툴의 현지화 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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