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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솔더링기>

티에스(대표 박창덕 http://http://www.auto-soldering.co.kr)는 2차 웨이브솔더링기(모델명 ITM-201)와 1차 웨이브솔더링기(모델명 ITM-101) 등 솔더링 관련 제품을 대거 출품한다.

주력제품인 ITM-201은 납분류 방식의 경사이송식 2차 납땜장치로 인쇄회로기판(PCB) 이면의 칩부품을 납땜하기 위한 제품이다. 메인 컨베이어는 수축·팽창 등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했으며 정밀 주조품인 핑거는 기판을 견고하게 잡고 이송시킨다.

ITM-101은 솔더웨이브를 특수한 노즐을 통해 분류, 납분류 높이 25㎜의 안정된 파고를 유지하며 통과시킴으로써 납땜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또 파고가 높고 폭이 충분히 넓어 양호한 솔더링 품질을 보인다.

일본 코키와 기술제휴로 생산하는 리플로장비(모델명 KT-250)도 출품하는 티에스는 이 제품들 외에도 리드절단기와 컨베이어벨트도 취급하는 등 솔더작업에 필요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무결점납땜을 위한 자동납땜장치, PCB 리사이클링 장치, 땜납 용탕의 구리성분 제거장치 등의 특허를 소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87년부터 국내외에 자동납땜기 1300여대를 납품해왔으며 마이크로솔더링 시대를 맞아 질소 분위기 솔더링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세광실업-솔더링기>

세광실업(대표 김용수)은 2차 웨이브솔더링기인 「SK-GAS3S」와 「에어리플로」를 출품한다.

1차 납땜 및 리드 절단과 후공정을 연결한 라인 자동화가 가능하고 대량생산 및 다품종 소량생산에도 적합한 SK-GAS3S는 자체 개발한 플럭스 분사장비를 내장, 유지관리가 쉽고 원가절감 효과가 크다.

원적외선으로 가열하는 이 제품은 열침투성이 강해 다층 및 양면 기판 납땜에 적용이 가능하고 소재가 견고해 온도손실을 최소화했다. 칩 솔더링용 노즐은 강한 압력을 이용, 부품의 접착력을 강화했고 2차 노즐은 최고 13㎜까지 펌핑이 가능해 안정된 흐름을 실현했다.

온도제어 및 납투입을 분리한 솔더배스는 납땜조건에 따라 조작이 가능해 고품질의 작업이 가능하며 안정된 이동을 유지하는 핑거 컨베이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회사의 또 다른 출품작인 「에어리플로」는 온도특성과 재현성이 우수해 고정도·고밀도 실장기판에 대응하도록 한 제품으로 열풍순환 방식으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풍량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모델을 생산할 수 있다. 상단 4개 및 하단 2개 구역은 온도차이를 줄여 양면납땜에도 양질의 품질을 제공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티에스엠-에어리플로 시스템>

티에스엠(대표 지권영 http://www.tsm-soldering.co.kr)은 이번 전시회에 「AIS-K411C-R2SM」과 「WS-1200」 등 리플로·솔더링기를 대거 출품한다.

에어리플로 장비인 AIS-K411C-R2SM은 제트노즐 열순환시스템을 이용, 각 구역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부품간 온도차를 줄여 더욱 개선된 납땜공정을 실현한다.

기판의 위아래를 동시에 가열할 수 있어 볼그리드어레이(BGA)와 칩스케일패키지(CSP)의 효율적 납땜이 가능한 이 제품은 두개의 리플로시스템을 채택, 공정을 간소화했다.

본체 상부를 전부 분리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간편한 이 제품은 PC를 통한 작업제어가 가능해 데이터를 플로피디스크에 보관할 수 있다.

또 기판명칭을 파일명으로 사용할수 있어 조작이 쉽고 온도와 폭, 컨베이어 속도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다.

솔더링기인 WS-1200은 납조의 전후진 조작을 핸들로 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행거 모터가 복수로 설치돼 있어 1개가 고장나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앞뒤 핸들을 이용 0∼6도까지 행거 레일의 각도조절이 가능한 이 제품은 레일각도 조절시 행거면과 납표면간의 높이가 달라지는 것을 납조 높낮이 조절 핸들로 간단히 조절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엠에쓰테크-자동납땜로봇>

엠에쓰테크(대표 최무송)는 「J-CAT-ECHO」와 「UNDERSIDE SOLDER ROBOT」 등 신형 자동납땜로봇을 출품한다.

「J-CAT-ECHO」는 독자특허 방식의 게얀피더(GEYAN-FEEDER)를 기본으로 내장, 기존 자동납땜 작업의 문제점인 솔더볼과 플럭스 비산 등 제품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납땜 부산물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실질온도보상(RTC : Real Temperature Compensator) 방식의 터보 인두팁은 기존 대비 3배 빠른 가열능력을 보이며 탈열(heat sink) 효과에 따른 온도저하를 제어, 냉납 및 기타 열전달이 힘든 부위에도 탁월한 열전달 효율성을 보인다.

컨트롤러 내장형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이 장비는 전용로봇 설계 적용으로 고성능·고기능화와 함께 중형 납땜로봇 중 업계 최저 가격을 보장한다.

또 다른 출품작인 「UNDERSIDE SOLDER ROBOT」은 자동납땜시 작업대상을 뒤집어 워크에 고정한 후 하향작업을 하던 기존 납땜로봇과 달리 밑에서 위로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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