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츠커뮤니티가 웹 기반의 사이버아파트 통합솔루션인 「APATZ2000」을 개발했다.
공동주택 관리비 빌링서비스 업체인 인츠커뮤니티(대표 김인석 http://www.apatz.com)는 지난 99년부터 30여억원을 투입하여 「APATZ2000」 솔루션을 개발하고 현재 350여개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 운영중이며 오는 3월부터 전국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ASP방식으로 검침, 수납, 인사, 급여, 회계 등 관리사무소의 업무전산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아파트 입주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비를 조회하고 수납할 수 있는 인터넷빌링 및 인터넷뱅킹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관리사무소용 업무프로그램은 인츠커뮤니티가 오프라인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표준모델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개발한 맞춤형 통합관리시스템으로서 초기환경 설정만으로 사용량 검침, 관리비 고지 및 수납관리, 인사급여관리, 회계관리 등 관리사무소의 모든 업무를 웹에서 처리할 수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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