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장효림 http://www.scommtech.co.kr)은 전력선통신기술(PLC)업체인 플레넷(대표 김철 http://www.planetsys.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PLC 기술을 홈네트워크 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통신기술은 플레넷의 전력선통신 ASIC칩을 홈서버·전원제어용기기 등 홈네트워크 관련 브랜드인 「이지온(EZon)시스템」에 장착, 생산하기로 했다.
또 플레넷과 인도네시아·중국·홍콩지역 등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실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PLC의 최대장점은 가격이 저렴한 것』이라며 『현재 전송속도는 최대 9.6Kbps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10Mbps를 선보일 계획에 있어 홈네트워킹에서 우수한 솔루션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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