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창업동아리 「프론티어」(회장 허육 http://any.to/frontier)는 대학 창업동아리 가운데 선두주자다.
기업인이 갖춰야 할 마인드와 역량을 함양하고 도전정신으로 무장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자는 모토아래 지난 98년 설립된 프론티어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99년 중소기업청이 뽑은 대학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학내 창업동아리 중 유일하게 교내 창업보육선터에 입주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세계중소기업자대회(ISBC)에 초청받았고 11월에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회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장관상(멀티미디어-콘텐츠 분야 1위)을 받아 미국 실리콘밸리를 견학했다.
컴덱스2000과 선마이크로시스템스, 휴렛패커드 등 세계 유수기업을 견학하고 돌아온 경영학과 4학년 허육씨(25)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새학기 시작에 즈음해 신입생들에게 나눠줄 학교 주변 지도와 학사정보 등을 담은 「동국길라잡이」 제작에 한창이라는 허 회장은 『프론티어의 회원 선발과정은 까다롭기로 소문났다』며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명예기자=노현태·동국대 poo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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