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 기업들이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서울산업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19일 강서구 등촌동 옛 강서자동차등록사업소 자리에 총 7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산업지원센터를 건립, 다음달 7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600평 규모인 이 센터는 중소기업청, 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 관련기관 직원 10여명이 함께 근무하며 중소기업 관련민원을 한꺼번에 상담·해결해 주는 종합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또 중소기업 신제품·신기술 전시실, 회의실, 연수실, 창업보육센터 사무실(27실) 등 중소·벤처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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