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http://mpb.go.kr)는 18일 정보사업에 대한 평가를 부처별 자체평가에서 외부 전문가 평가 중심으로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전자정부와 전자상거래, 도서관 정보화 등 11개 분야 60여개에 이르는 주요 사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산업디자인정보시스템과 재정정보시스템, 우체국전자상거래 구축 등 7개 사업에 대해서만 외부평가가 이뤄졌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정보사업 평가방식에 사전평가적 요소를 가미해 평가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부처가 정보사업촉진 시행계획을 기획예산처에 제출하는 시기도 종전의 6월 이후에서 5월 중순으로, 정보사업 평가시기는 8월께에서 5월 중순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