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 국내 진출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솔루션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가 이글로벌테크놀러지(대표 이학선 http://www.eglobal.co.kr)와 손잡고 한국에 진출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이르면 5월경 이글로벌과 합작투자 형태로 국내 지사를 설립할 방침이며 그 전까지는 이글로벌이 퀘스트 제품에 대한 국내 영업 및 기술지원을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글로벌은 기술진에 대한 교육 및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데이터베이스 튜닝부터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생명주기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SW)를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재해복구 솔루션, 테스트 데이터 생성 소프트웨어 등이 유명하며 국내에서는 터닝포인트를 통해서 한국증권전산과 신영증권 등에 공급된 바 있다.

한편 퀘스트소프트웨어와 이글로벌은 국내 지사설립에 맞춰 퀘스트의 수석 컨설턴트이자 오라클8i를 설계한 댄 호커를 초청,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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