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컴퓨터 프로그램 등록이 87년 9월 등록을 개시한 이래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이단형)은 연도별 컴퓨터 프로그램 등록건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 87년 처음 등록을 시작한 이후 해마다 급증하던 프로그램 등록이 97년 7350건을 정점으로 98년 7259건, 99년 6815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는 가장 많은 9662건이 등록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반 국민과 소프트웨어 관련 종사자들의 지적재산권 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라고 진흥원측은 분석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등록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과학기술분야가 1842건(19.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무관리 1643건(17.0%), 데이터통신 1307건(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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