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파워텔(대표 이기주 http://www.m0130.com)은 오는 6일 미국 넥스텔인터내셔널의 투자협상단이 자사를 방문, 지난해 11월 양사간에 체결된 투자계약조건합의서(turn sheet) 이후 남아있는 투자일정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넥스텔인터내셔널 협상단은 모두 4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사는 1, 2차에 걸친 7000만달러 투자 일정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와 함께 가능하면 변호인 검토를 거쳐 조문작업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통신파워텔 관계자는 『투자규모 및 원칙 등 원론적인 부문에 대한 합의는 모두 이뤄진 상태이기 때문에 협상에 큰 난관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되도록 빠른 시간안에 투자금이 들어올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모든 것이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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