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 나를 표현한다.」
이화여대 생물학과 3학년 박수진씨(22)의 홈페이지 「수진이와 떠나는 아프리카 동물탐험(http://mm.ewha.ac.kr/∼9896054)」은 친구들 사이에 「아프리카 야생동물 포털」로 통한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박씨가 아프리카 동물을 주제로 지난해 만든 홈페이지는 네이버에서 「알짜 홈페이지」로 선정됐다.
박씨의 홈페이지에는 아프리카의 지리와 서식하는 동물의 특징이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다.
박씨는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보낸 e메일을 받아볼 때 홈페이지를 만든 보람을 느낀다』며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표범, 치타, 재규어를 구별하는 방법」 「인도 코끼리와 아프리카 코끼리의 차이점」 등 야생동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박씨가 직접 그린 동물 그림도 가득하다.
아직 아프리카에 가보지 못했다는 박씨는 『언젠가 아프리카로 여행을 가서 야생동물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다』면서 직접 촬영한 야생동물 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명예기자=임옥선·이화여대 lucky4u@mm.ew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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