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태울(대표 조현태)은 최근 대만의 게임 소프트웨어업체인 소프트차이나와 계약을 체결, 시범서비스 중인 자사의 온라인게임 「신영웅문(http://www.nhero.com)」을 대만에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태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소프트차이나로부터 계약금 70만달러와 월 매출액의 15%를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 소프트차이나는 3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나서며 유료서비스는 하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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