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 신도시에 지상 30층 규모의 초고층 벤처빌딩이 민자유치로 건립된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지하철 백궁역 인근 부지 1만7517㎡에 지상 30층 규모의 「분당 벤처타운」 2개동을 민자유치사업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업체선정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벤처빌딩은 연면적 15만7000㎡와 12만2000㎡짜리 2개동으로 편의시설, 상업시설, 벤처지원시설, 입주사무실, 주거용 오피스텔,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춘 주상복합형태로 건립되며 사업비 4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올상반기에 사업자가 선정되면 하반기에 착공, 오는 2003년 완공할 방침이다.
시측은 최근 민자유치 대상업체를 접수한 결과 SK건설과 흥진건설주택관리 등 2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 오는 31일 두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사업추진 우선협의대상 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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