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인터넷서비스업체 애니셋(대표 지환국 http://www.anysati.com)은 올 6월 이전에 일반TV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애니셋아이」를 전국을 대상으로 개시, 연말까지 30만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도 화성군, 대전시에 일부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이달안에 전주·군산지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케이블TV업체와의 사업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위성인터넷서비스를 위한 핵심시설인 자체 위성시스템 구축에 총 30억원을 투입, 완료시기를 앞당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위성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상용서비스 개시시점은 1∼2개월 앞당겨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애니셋은 위성인터넷서비스를 위해 각 가정에 설치되는 세트톱박스가 케이블TV 수신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각 지역의 종합유선방송(SO) 등과의 협력채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TV구현 초고속인터넷서비스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환국 사장은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이 크지만 상용화 이후 사업성에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연말 회사조직에 큰 변화를 겪은 만큼 새롭게 태어나는 자세로 서비스 조기구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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