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와 공식수입업체인 이엔오상사(대표 김창수)는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마이크로컴포넌트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소형 DVD플레이어 「XR-DV170」을 이달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크기가 국내 시장에 주로 보급돼 있는 430㎜급(폭) DVD플레이어의 절반 정도인 230㎜에 불과한 것이 큰 특징으로 별도의 자동차용 케이블을 활용하면 자동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 다양한 출력단자가 설치돼 있어 다른 기기들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DVD뿐 아니라 오디오CD, 비디오CD, CDRW 등도 재생할 수 있다.
이엔오상사는 액정TV일체형 DVD플레이어와 복합형 제품, 미니컴포넌트용 제품 등을 도입해 제품군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2)672-1087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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