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MS·대표 고현진)가 지난해 11월 윈도미디어 기반으로 개통한 온라인 세미나 사이트(http://www.microsoft.com/korea/seminar)가 일반 PC 사용자와 정보기술(IT) 관계자로부터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이트는 현재 윈도·SQL서버·익스체인지서버·기타서버·프로그래밍·닷넷 등 항목별로 140여개의 세미나 발표자료와 함께 세미나 현장 동영상 화면을 서비스중인데 각 세미나 건당 조회수가 500∼2000건에 달한다고 MS측은 밝혔다.
온라인 세미나나 발표회는 지난 9월 MS가 윈도Me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시도했는데 당시 1만8000여명에 이르는 네티즌이 참여해 관심을 보이는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따르는 웬만한 오프라인 세미나 신제품 발표회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게 MS측의 설명이다.
MS는 온라인 세미나 사이트와 함께 온라인 기술지원서비스(http://www.microsoft.com/korea/support)도 운영중인데 온라인 기술지원 서비스는 고객이 24시간 365일 기술문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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