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에 이어 홍릉벤처밸리가 뜬다.
중소기업청은 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주축이 된 홍릉벤처밸리재단의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홍릉벤처밸리는 KIST를 비롯해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국방연구원, 임업연구원, 고려대, 경희대, 광운대, 동덕여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지역내 다른 기관으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홍릉벤처밸리는 외국의 첨단 기술 이전을 통해 벤처아이템 발굴 및 상용화를 실현하는 한편 밸리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경영지원에서부터 코스닥 등록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 체제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홍릉벤처밸리는 또 KIST 모스크바 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러시아 현지의 기술자를 유치하고 우수 기술 아이템을 선정, 입주기업에 이전·육성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홍릉지역은 국책연구소와 대학이 밀집, 벤처기업을 육성하기에 입지적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벤처육성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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