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은 왠지 개인적인 감이 좋다. 뱀이 허물을 벗듯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작정이며 사업도, 비즈니스도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2000년 연초에 비해 97%나 폭락한 주식가치를 두고 여러 곳에서 말이 많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편의향상에 주력하면서 고유의 사업을 끈기있게 밀고 가겠다. 또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시간에 대한 겸허한 반성의 시간도 많이 갖겠다. 특히 내일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자기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하듯 앞으로 뛰어갈 내 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검토할 생각이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