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슈퍼마켓 등 중소 유통점포 활성화를 위해 인증제가 도입되는 등 디지털화가 적극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대형 유통점포 확대 등으로 중소 유통점포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판매시점관리(POS) 도입 및 기업과 유통점포간 전자상거래(B2R) 기반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중소 유통점포 디지털화 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정보통신기반 구축과 POS 도입, 점포 운영 수준 등을 종합 심사·평가하는 디지털 슈퍼마켓 인증제를 도입, 점포관리의 투명성을 꾀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접근성과 신뢰성 제고를 통해 판매를 촉진키로 했다.
또 정부 정책자금과 소액 신용대출 제도를 연계한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개별 점포별로 웹기반의 POS 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물류 공동화센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중소 유통점포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신용카드결제 도입을 활성화하고 B2R기반 구축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자상거래 전문 별도 법인과 지역별 유통경제연구소를 설립, 유통점포의 정보화를 촉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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