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가동률이 하락했으며 이들 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도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5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11월 생산·수출·가동현황에 따르면 가동률, 생산, 수출 등 대부분의 생산지표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입주업체 평균 가동률은 주력제품의 수출부진 등으로 10월의 86.1%에서 11월에는 84.9%로 1.2% 떨어졌다.
생산은 내수침체 등으로 10월의 15조6000억원에서 11월에는 15조4000억원으로 1.3% 하락했으며 수출은 반도체의 단가하락 등으로 60억9000만달러에서 58억6000만달러로 4.4% 줄었다.
내년 1·4분기 경기와 관련, 내수 및 수출부진과 기업의 자금난 등으로 전분기에 ㄹ비해 수출은 0.3% 줄어들고 평균가동률은 0.3%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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