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가 운영하는 공장설립대행센터가 중소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창업과 확장, 이전을 원하는 기업인들에게 창업 및 설립에 따른 제반절차를 무료 대행하기 위해 지난 97년 2월 반월공단과 용인·안성시와 화성군, 충남 아산시 등 5곳에 공장설립대행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공장설립 등에 관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인은 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입지조사는 물론 사업계획서 작성, 관련 서류 등을 일괄 처리해 보통 한 달 이상 소요되는 공장설립에 필요한 기간을 20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센터는 올들어 지난 11월말 현재까지 모두 336건을 상담하고 223건의 각종 공장설립업무를 대행했다.
지역별로 실적을 보면 화성군이 200건으로 가장 많고 충남 아산시 15건, 용인시 4건, 천안시 3건, 안성시 1건 등이다.
유형별로는 창업 22건, 공장 신설 50건, 증설 11건, 업종변경 20건 등의 순이다.
지역본부 관계자는 『공장설립대행센터는 전문인력을 활용해 공장설립 상담과 입지분석, 사업계획수립, 승인신청, 사업계획승인까지 모든 업무를 대행하고 있어 개별적으로 공장을 설립하는 것에 비해 창업비용이 절감되고 설립기간도 단축된다』고 말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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