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 「미스터 전자상거래」로 유명한 한솔CSN의 김홍식 사장은 전자상거래의 투명한 거래는 거래비용을 감소시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상생의 거래라고 일축했다.
또한 신기술이 그 가치를 뽐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해 수요증가에 따라 새롭고 보다 진화된 기술들이 나옴으로써 기술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해 준다고 말했다.
김홍식 사장은 『2000년은 전자상거래가 대중화된 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간망이 대폭적으로 확장됐고, 국민과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다』며 2000년을 정리했다.
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쇼핑몰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김 사장은 「e트러스트인증업체협의회」를 그 예로 들었다. 인증서 유효기간을 1년으로 두고 매년 심사를 거쳐 자격미달인 업체는 탈락시키고, 신규업체중 우수한 업체는 회원자격을 줘 인터넷 쇼핑몰 홈페이지에 인증업체임을 표시함으로써 인터넷 쇼핑몰 업계의 위상을 다듬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홍식 사장은 『한솔은 순수 인터넷 쇼핑몰만을 추구하는 타 업체와는 사업방향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통신판매·콜센터·TV 등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다면적인 영업전략을 짜놓고 있다고 2001년을 자신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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