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민주인권국가 구현 △국민대화합 실현 △지식경제강국 구축 △중산층과 서민보호 △남북 평화협력 실현 등 5개항을 내년도 국정지표로 확정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고를 통해 정보산업(IT)·생물산업(BT)의 발전, 중산서민층의 보호 및 육성을 통한 생산적 복지체제 활성화와 올해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 남북간 평화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미에서 이같이 국정지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확정된 내년도 국정지표를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단체 사무실에 게시하는 한편 범국민적 참여와 협조를 유도키로 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2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3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4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5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6
속보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
7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8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재판서 무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