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유명렬)이 한국산업은행의 해외 7개 지점 및 해외 법인에 대한 음성통신네트워크(Global Voice Network)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 3월까지 산업은행에 지멘스의 「하이콤 300E」 시스템을 공급, 사무용 음성통신망을 구축하게 된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이번 산업은행 프로젝트를 계기로 하이콤 300E에 대한 국내외 기업사설망 구축사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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