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오인식 http://www.mot.co.kr)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케이블 모뎀 벤더파이낸싱 계획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는 올해 두루넷과 벤더파이낸싱으로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벤더파이낸싱을 요구하는 모든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중계유선방송사업자(MSO)로 그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모토로라의 한 관계자는 『100만대 정도를 공급 예상물량으로 잡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토로라의 벤더파이낸싱 계획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국내 ISP 및 MSO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모토로라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경우 국내 업체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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