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 보급형 완전평면TV 출시

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가 80만원대의 보급형 완전평면TV(모델명 29PT6021, 29인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고급형 완전평면TV에서 볼 수 있는 블랙매트리스 완전평면 브라운관(CRT)을 채택해 명암 향상을 극대화했고 테크노 실버색의 세련되고 심플한 외곽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필립스만의 파워칩을 사용, 영상의 깊이와 선명도를 향상시켰고 내부 LTI(Luminance Transience Improvement) 회로를 사용해 왜곡이 없는 정밀한 화질을 구현했다.

별도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3차원 입체음향 효과를 구현한 이 제품은 스킨톤 코렉션 기능이 있어 사람의 피부색은 물론 잔디·나뭇잎 등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글로 된 스크린 메뉴 기능을 적용,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영문캡션 기능을 추가해 영어공부를 하는 수험생 및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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