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큰 파워를 형성할 현명한 소비자 커뮤니티를 구축해 새로운 인터넷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가교가 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를 모토로 지난해 9월 설립된 엔토크커뮤니케이션즈(http : //www.entalk.co.kr)를 이끌고 있는 박승용 사장(26)은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로 창업때부터 주위의 관심을 받아온 젊은 벤처 경영자다. 엔토크는 데이콤의 자회사인 데이콤인터내셔날이 인큐베이팅에 나선 1호 벤처기업이다.
엔토크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각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평가를 계량화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와 고객만족을 위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엔토크에 축적된 각종 평가정보를 고객관계관리(CRM)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엔토크는 최근 해외진출을 통한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지난 8월 현대종합상사와 제휴,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진출을 추진하느라 여념이 없다. 박 사장은 『창업 당시의 순수한 열정만으로 기업의 성장을 확신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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