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체 스리엠(3M)이 최근 잭 웰치 GE 회장의 후임자 경쟁에서 탈락한 제임스 맥너니 주니어 GE항공기엔진 사장(51)을 새 회장 겸 CEO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스리엠은 내년 7월 정년퇴임하는 현 회장 리비오 데시몬의 후임자로 맥너니를 선택했으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스리엠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맥너니가 스리엠의 회장으로 취임할 경우 그는 스리엠 사상 최초의 외부영입 회장이 된다.
GE에서 18년간 근무한 맥너니는 지난주 웰치 회장의 후임자로 지명된 제프리 이멜트 GE 사장, 로버트 나르델리 GE파워시스템스 사장 등과 함께 웰치 회장의 후계자 물망에 올랐던 인물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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