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를 대표하는 닷컴(인터넷)기업들이 자멸하는 가장 큰 요인은 수익성이 없는 사업모델을 유지하거나 비용지출이 과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99년 9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닷컴기업 117개사를 분석한 결과 59개사(이하 중복계산)가 허술한 수입·비용·수익사업모델, 55개사가 무경쟁속 안주, 34개사가 소비자 혜택 미흡, 15개사가 조직·업무추진 문제, 8개사가 비효율적 창고경영, 6개사가 배포·재판매 등 제휴업체와의 갈등 때문에 경영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 스톡 BCG 연구원은 『부실한 사업모델이 닷컴기업의 가장 큰 해체 이유가 되고 있다』며 『109개 순수 닷컴기업 중 34%가 수익이 충분히 나지 않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었거나 과다한 비용지출로 생존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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